2009년 5월 22일 금요일

2009년 5월 22일 오후 12시 21분에 블로그씨와의 대화

Mr.Blog...

돈은 버는 것보다 모으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하죠. 푼돈이라도 꼬박꼬박 저축하고 투자하는 여러분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블로그씨 질문에 답변하면 해피빈 콩 1개를 드립니다.

노마(ganiz)...


아~ 블로그씨, 점심은 맛나게 먹었어?

음...돈이라..그렇지 모으는 게 참 힘들더라구.. 나는 이렇게 해.

 

월급이 들어오면  적금, 펀드, 보험 등 우선 지급권이 있는 것들이 먼제 자동해체되고 나면

그 다음은 이월된 금액과 함께 하는 금액을 가지고 생활을 하게 돼.

단, 그 금액 모두가 생활비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ㅋ

 

  1. 가계부를 쓰면서 지출을 최대한 줄이려 노력을 하고,
  2. 금융, 사회, 경제 면에 관련된 내용을 뉴스에서 확인한 뒤 '이때다'싶으면 그 남은 금액에서 상당부분을 비과세 적금 또는 펀드에 올인 해버려.. 물론 실패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이 돈들은 다시금 돌아오니까 걱정은 별루 하지 않아.
    문제는 남은 금액으로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데... 뭐 어쩌겠어. 허리띠를 질끈! 졸라매야지..
    남들 다~ 하는 인터넷쇼핑도 혀를 깨물면서 참아야하지만.. 뭐..
  3.  그리고 수중에 잔돈이 남으면 그건 하루정도 집에 뒀다가 쓸 일이 없으면 집에 있는 저금통으로 모두 다 직행~ 뚜껑을 닫아버리지..
    그렇다고 써야 할 돈을 안쓰고 그러진 않아.
    그래서 1번에서 '등..' 에 포함되는 게 비상금 빼놓기지.ㅋ  물론 생활비도 쓸 만큼에서 다 쓰진 않지만...

그래도 중요한 건 술자리같어.

꼴에 남자라고 술마시다 보면 지출이 심할 때가 있거든.. 기분에 돈을 많이 낸다거나..그런게 아니라 1차, 2차, ....밤이새도록.. 고주망태가 되도록 부어라 마셔라 해대다보면... ㅡㅠㅡ; 알지?

 

그래서 나는 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시작하기 시작했어.

그러다.. 결론을 냈지.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술은 1차만 하자 " 로.

 

참. 내가 별 얘기를 다 하네..ㅋ

 

암튼 그래, 블로그씨.

블로그씨도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있겠지만, 모두들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대로 (또는 여러 다른 것들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생활들을 하고 있을꺼야.

 

나중엔 블로그씨 나름대로의 재테크방법이 있으면 그걸 한 번 소개해 보는건 어때? ㅋ

 

그럼 수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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