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26일 금요일

배경음악을 Jazz로... [전제덕]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란 것은 껍데기일뿐이다.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그대로를 바라보는 것이다.
전제덕님은 내게 그런 시시콜콜한 定義를 새삼 일깨워준 분이다.

이 분의 음악을 지금은 그냥 받아 올리지만, 반드시 CD를 구입해 당당한 팬이 되고싶다.

태어난지 보름만에 시력을 잃었지만 자신의 음악을 팬들이 만들어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에게 알린 재즈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장애인 이라는 단어는 내가 늘 관심을 갖는 키워드 중의 하나이다.
장애에 관한 편견이 심하다 못해 너무나 지나친 한국사회에서 글을 읽을줄 알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관심을 같게 되는 문제이다.
장애인 뿐만이 아니라 소수의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함께 어울려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당연함이라 믿기에 더욱 그렇다.
-네이버 ""님의 글중에서..

전제덕 1집 (2004) 리스트

01 우리 젊은 날 (Intro)
02 우리 젊은 날
03 여름이 지나간 자리
04 바람
05 시들은 꽃
06 가을빛 저무는 날 (Feat. BMK)
07 추억
08 나의 하모니카
09 혼자 걷는 길
10 편지
11 허풍 같은 사랑 이야기
12 나의 하모니카 (V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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